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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코르> - 와킨 피닉스, 진짜 배우가 됐네 | 2006.03.08
 



<앙코르 Walk the Line>의 첫 장면은 폴섬 교도소의 대기실(톱니 바퀴가 있는 것으로 보아 죄수들의 작업실인 듯 보인다)에서 초조하게 서 있는 조니 캐쉬(와킨 피닉스)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밖에선 죄수들이 어서 빨리 그가 나오기를 고대하며 열광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그는 오늘 자신의 공연을 그토록 보고 싶어했던 죄수들 앞에서 노래를 불러야 한다. 유독 그의 눈에 톱니 바퀴가 더욱 날카로워 보인다. 그 옛날, 부모님의 끔찍한 사랑을 받았던 형의 생명을 앗아간 톱니 바퀴다.

가수들의 삶을 다룬 전기 영화가 항상 그래왔듯이 <앙코르> 역시 그 전형성을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 트라우마로 기억되는 어린 시절, 고생 끝에 행운을 얻어 가수가 된 사연, 연인과의 만남과 이별, 좌절로 인한 약물 중독, 그리고 그 모든 것들이 어우러진 파란만장한 삶이다. <앙코르>는 이 전형성을 그대로 유지한다는 점에서 기존의 가수 전기 영화와 별반 다를 바 없지만 참신성보다는 묵직한 무게감으로 승부한다. 이러한 무게감은 무엇보다도 조니 캐쉬를 연기한 와킨 피닉스와 그의 여인 준 카터로 분한 리즈 위더스푼의 뛰어난 연기에서 온다. 영화 속에 나오는 모든 노래를 자신의 육성으로 부르는 둘의 노래 실력도 대단하지만, 특히 한 인간의 삶을 절절하게 그려내는 와킨 피닉스의 연기는 이전까지 그가 보여 준 연기 중 최고 수준이다.

그러나 이 말은, 뒤집어 보면 이 영화가 배우들의 연기 외에는 별로 눈에 띌 만한 게 없다는 것으로도 설명될 수 있다. 영화 속에서 조니 캐쉬가 어린 시절 겪었던 트라우마(형의 비극적인 죽음)는 극적 전개와 별달리 유기적인 관계를 맺지 못한다. 그가 약물중독에 빠져드는 이유, 즉 고통과 좌절의 정체도 다소 모호하게 처리된다. <앙코르>는 이제껏 나왔던 가수 전기영화에서 최고의 경지라고 말하기는 힘들다. 하지만, 이제 30대에 들어선 두 배우 와킨 피닉스, 리즈 위더스푼의 무르익은 연기, 그들의 성장을 보는 것은 이 영화의 최대 수확이다.



이래서 뜰 것 같다
골든 글로브 남녀주연상(뮤지컬/코미디 부문) 수상이 증명하듯 두 배우의 연기에 대한 평가가 아주 좋다. 프로 가수를 방불케 하는 둘의 노래도 일품이다.

어쩐지 불안하다
몇몇 올드 팝 매니아들 외에 조니 캐쉬를 알고 있는 사람들이 얼마나 있을까? 컨트리 음악을 그리 좋아하지 않는 관객들이라면 너무나 자주 끼어 드는 노래 장면이 지루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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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코르
개봉일 : 06/03/09
감독 : 제임스 맨골드
주연 : 와킨 피닉스, 리즈..
등급 : 15세이상
 
 
 
 
호와킨의 강렬한 눈빛연기에 매료됩니다...   [2006.03.10]   *** 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