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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딩 크래셔> - 섹시코미디로 버무린 버디무비 | 2006.03.02
 



영화의 제목인 ‘웨딩 크래셔 wedding crasher’란 원래 결혼에 훼방을 놓는 자들을 뜻하는 말이지만, 영화의 주인공 존(오언 윌슨)과 제레미(빈스 본)에게는 적합하지 않는 호칭이다. 근사한 하룻밤 상대를 찾기 위해 타인의 결혼식에 참석하는 그들이지만, 엄숙한 결혼식장을 생기 넘치고 모두가 즐거운 파티장으로 변모시키는 재능을 타고 났으니 말이다.

생판 모르는 사람의 결혼식의 하객으로 위장 참석하는 악취미를 갖고 있지만, 존과 제레미는 그래봬도 이혼 중개 전문변호사. 타고난 입담으로 여성은 물론,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좌중을 휘어잡는다. 그들 역시 뭇 카사노바들의 생활 신조처럼 결혼은 무덤이요, 사랑은 즐거운 인생의 방해물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명망 높은 재무장관(크리스토퍼 월켄)의 큰딸 결혼식에 참석한 그들 앞에 대책 없이 매력적인 자매가 등장하고, 그들의 ‘웨딩 크래셔’ 게임은 막을 내린다. 바로, 사랑에 빠져버린 것이다.



존의 넋을 빼앗아간 여인은 장관의 둘째 딸 클레어(레이첼 맥아담스). 존이 정혼자가 있는 클레어와 애틋한 로맨스를 진행시키고 있을 때, 제레미는 요조숙녀인 줄 알았건만 실은 엄청난 호색가인 셋째 딸 글로리아(어슐라 피셔)에게 시달리며 뜨거운 엽기 로맨스를 펼친다. 이 영화에 등장하는 인물들은 클레어를 제외하면 모두가 실성했거나 괴짜라고 보면 된다. 사랑을 믿지 않던 바람둥이가 진실한 사랑을 찾게 된다는 뻔한 기승전결, 은근히 농도 진한 성인용 코미디에 난장판 같은 과장된 상황들을 쉴 새 없이 늘어놓았지만, 묘하게도 이 영화는 불쾌감 없는 웃음을 자연스럽게 이끌어낸다. 배우들의 탄탄한 연기와 앙상블이 큰 몫을 한 것 같다. 오랜만에 만나는 성인들을 위한 팝콘 무비다.

이래서 뜰 것 같다
오언 윌슨와 빈스 본이 보여주는 ‘작업의 정석’이 현실에서도 꽤 유용할 듯하다. 또한 영화 전반부 이탈리아, 중국, 유태인 식 등 국경을 오가는 다양한 결혼식 풍경도 흥미롭다.

어쩐지 불안하다
대사에 미국식 유머가 많이 섞여있어, 자국에서만큼 국내 관객들에겐 큰 호응과 웃음을 유발하지 못할지도 모른다는 약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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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딩크래셔
개봉일 : 06/03/01
감독 : 데이빗 돕킨
주연 : 오웬 윌슨, 빈스 ..
등급 : 15세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