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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자마자 한마디! 3D는 좋다, 춤도 괜찮다, 내용은 뭐냐!? <스텝업 3D> | 2010.07.27
 
<스텝업 3D> 얘기를 하기 이전에, 이 영화는 <스텝업>이라는 이름을 달고 있기는 하지만 연결되는 시리즈가 아님을 밝혀둔다. 내용의 연장선상에서 이 영화에 대한 호기심이 있었다면 그 마음은 잠시 접어두길 바란다. 하지만 그 대신 제목의 ‘3D’가 말해주듯 3D 입체영상은 확실히 눈길을 끈다. 여러 스트리트 댄서들이 보여주는 퍼포먼스의 화려함은 말할 것도 없거니와 바닥에 고인 물이나 먼지, 연기, 조명 등 공간을 채울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통해 입체감과 공간감을 드러내는데 많은 신경을 썼다. 얼마 전에 개봉했던 <스트리트댄스>에 비하면 3D 이미지의 안정감과 완성도는 훨씬 높은 편이다.

이날 시사회는 롯데시네마 에비뉴엘에서 진행됐다. 최근에는 masterimage3D 장비를 사용하는 CGV에서 주로 3D 입체영화를 봤지만, real D 장비를 사용하는 롯데시네마에서의 관람은 오랜만이었다. 허나 빈자리가 제법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굳이 앞자리 사이드 티켓을 준 홍보사 덕분에 영화를 보는 내내 눈의 피로와 싸워야 했다. 시사회에는 3D 입체영상이 안정적으로 구현됐다는 소문 때문인지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찾았다. 그리고 영화가 끝난 뒤에도 3D 입체영상에 관한 칭찬이 제법 나왔다. 다양한 소품 활용은 물론 카메라 앵글, 배경 선택, 공간 효과 등에서 많이 신경을 쓴 덕분에 영화 속에서 인상적인 3D 영상이 많았다는 것이 중론이었다. 허나 그에 비해 내용은 꽤나 부실했다. 아무리 3D 입체영상에 치중했다지만 그렇다고 내용을 간과해서는 안 될 일이었다.

● 한마디

<스텝업 3D>는 영상이 눈길을 끈다. 스트리트 댄서들의 화려한 퍼포먼스도 그렇지만, 안정적으로 구현된 3D 영상은 더욱 그렇다. 특히 풍선이 하늘로 날아간다던지, 슬러시가 바람을 타고 나른다던지 하는 등의 의도적인 입체감이 두드러진다. 춤에서도 바닥의 물이나 먼지와 연기, 화려한 조명, 레이저 등 공간을 채울 수 있는 것들을 충분히 활용해 입체감과 공간감을 완성한다. 또한 장애물을 넘어 피사체를 보여주는 방법을 주로 쓰고, 다양한 앵글과 구도를 사용해 매 장면마다 입체감을 살린 것도 특징이다. 허나 3D에 신경 쓰느라 내용에는 신경을 못 쓴 것 같다. 이런 흔한 내용은 요즘의 TV 드라마에서도 하지 않는다. 개인적으로는 3D 입체영화임에도 굳이 앞자리 사이드 티켓을 준 홍보사에게 어이없음을 전한다.

(무비스트 김도형 기자)

춤의 세계를 마음껏 즐겨라. 비현실적으로 비춰질 정도의 3D 효과 속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춤의 세계는 시선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댄스 배틀을 중심축으로 선택한 덕분에 굉장히 스케일이 큰 영화로 변모했다. 특히 극 중 선보이는 비보이댄스는 이젠 낯선 문화가 아니기에 좀 더 친밀하게 다가설 수 있었고, 비보이 강국임을 감독도 안다는 듯 댄스 배틀 장면에서 휘날리는 태극기를 종종 볼 수 있다. 청춘들의 춤에 대한 열망, 우정, 사랑 그리고 꿈 등 다양한 것을 담아내려고 했으나 3D 비보잉에 매몰돼 스토리가 주는 재미는 덜하다.
(노컷뉴스 황성운 기자)

<스텝업 3D>의 목표는 확실하다. 화려한 댄스의 향연을 3D로 보다 실감나게 표현해서 시선을 사로잡겠다는 것이다. 얼마 전애 개봉한 <스트리트댄스>에 비하면 더욱 파워풀한 댄스와 3D 효과를 염두에 둔 촬영이 눈에 띄기는 한다. 하지만 너무 빠른 댄스가 3D를 만나는 순간 부드럽지 않게 느껴지는 동작은 사실감보다는 위화감에 가까운 것도 사실이다. 댄스의 3D 표현에 대한 고민이 아쉬운 지점이다. 전편들이 답습해온 헐거운 스토리는 이번에도 변함없다. 공들인 댄스 배틀만큼 전반적인 스토리에도 신경을 썼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조이씨네 장병호 기자)

글_김도형 기자(무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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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텝업3D
개봉일 : 10/08/05
감독 : 존 추
주연 : 샤니 빈슨, 릭 말..
등급 : 12세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