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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계기준: (23/05/27~23/06/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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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 오스카 7관왕 등극! |
| 2023.03.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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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비스트=이금용 기자]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가 올해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돌풍을 일으켰다.
12일(현지시각) 미국 LA 돌비 극장에서 열린 제95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다니엘 콴, 다니엘 쉐이너트 감독의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가 7관왕에 올랐다.
10개 부문 11개 후보를 올리며 주목 받은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는 작품상, 감독상, 여우주연상, 남우조연상, 여우조연상, 각본상, 편집상 7개 부문에서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양자경은 아시아 배우 최초로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수상했으며 키 호이 콴은 아시아계 배우로는 두 번째로 아카데미 남우조연상을 받았다.
영화가 멀티버스와 함께 모성애를 주 소재로 다루는 만큼 다니엘 콴, 다니엘 쉐이너트 감독은 "어머니에게 이 상을 바친다. 이상한 영화를 만들 때 지치지 않고 지지해주며 창의성을 펼칠 수 있게 해줘 감사하다"는 소감을 남겼다. 양자경 역시 "모든 어머니는 슈퍼히어로"라며 “오늘 밤 어린이들에게 이 상이 희망의 불꽃이 되기를 바란다. 큰 꿈을 꾸고, 꿈이 실현된다는 걸 보여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남우주연상은 <더 웨일>의 브렌던 프레이저에게 돌아갔다. 그는 "기회를 준 대런 애러노프스키 감독에게 감사하다"며 "30년 전 데뷔했을 때 이 일은 참 쉽지 않았다. 하지만 이런 큰 영광을 누리기 위해 그 모든 일들을 겪은 것 같다"고 말했다.
독일영화 <서부 전선 이상 없다>는 국제장편영화상과 함께 기술 부문에서 촬영·미술·음악상을 수상하며 4관왕에 올랐다.??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자전적 이야기를 담은 <파벨만스>, 9개 부문에서 후보로 선정되며 기대를 한 몸에 받았던 <이니셰린의 밴시>, 엘비스 프레슬리 일대기를 그린 <엘비스>는 무관에 그쳤다.
<제95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수상작(자) 명단>??
▲작품상: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
▲감독상: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
▲여우주연상: 양자경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
▲남우주연상: 브렌던 프레이저 (<더 웨일>)
▲여우조연상: 제이미 리 커티스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
▲남우조연상: 키 호이 콴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
▲각본상: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
▲편집상: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
▲각색상: <위민 토킹>
▲주제가상: < RRR >
▲음향: <탑건:매버릭>
▲미술상: <서부 전선 이상 없다>
▲음악상: <서부 전선 이상 없다>
▲시각효과상: <아바타: 물의 길>
▲촬영상: <서부 전선 이상 없다>
▲분장상: <더 웨일>
▲의상상: <블랙 팬서:와칸다 포에버>
▲장편애니메이션: <기예르모 델 토로의 피노키오>
▲장편다큐멘터리: <나발니>
▲단편영화:아이리쉬 굿바이
▲국제장편영화: <서부 전선 이상 없다>
▲단편애니메이션: <더 보이, 더 몰, 더 폭스 앤 더 홀스>
▲단편다큐멘터리: <디 엘리펀트 위스퍼>
사진_IM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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