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극장에서는 오는 2월 28일(금) 19시 30분 첫 번째 시네마살롱으로 영화 <인사이드 르윈> 상영 후, 밴드 ‘더 모노톤즈’에서 활동하는 보컬 김세영이 들려주는 <인사이드 > OST 공연을 갖는다. 지난 22일 첫 공연을 시작으로 올해 인디 음악계에서 일대파란을 예고하고 있는 ‘더 모노톤즈’는 밴드 ‘ 서교그룹사운드’ 의 김세영(보컬), 밴드 ‘문샤이너스’의 차승우(기타), ‘삐삐밴드’의 박현준(베이스), ‘핑크엘리펀트’의 최욱노(드럼) 등 홍대 인기 밴드의 멤버들로 구성된 슈퍼그룹.
28일 행사에서는 <인사이드 르윈> 에서 주인공 르윈이 가스등 카페에서 부르는 첫 번째 곡 “Hang me, Oh Hang me” 를 포함해 2-3곡을 직접 연주하며 관객들에게 들려줄 예정이다. 예매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서울극장 홈페이지(http://www.seoulcinema.com)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극장에서는 2014년부터 ‘시네마살롱’이라는 이름으로 상영작 또는 개봉예정작 중 관객들의 많은 관심을 받은 작품을 선정하여 OST 연주, 관객과의 대화 등 다양한 형태로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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